가스펠 30년의 역사를 기리고 기독교IPTV의 출발을 축복하는 콘서트가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전국투어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9일 청운교회(담임 정영훈 목사)에서는 전용대, 장욱조, 다윗과 요나단, 옹기장이 등 국내의 저명한 복음성가 가수들이 함께하는 콘서트가 개최돼 이 같은 출발을 축하했다.
콘서트의 사회를 맡은 김석균 전도사는 “기독교IPTV를 통해 양방향 선교의 장이 열린 것을 축하하며 믿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큰 역할을 감당하리라 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행사에 참석한 기독교IPTV의 이봉관 이사장은 “새로운 방송시대를 열고 본격적 방송을 실시하는 데 많은 중보기도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성도들은 평소 사모하던 가수들과 함께 한국교회 주옥같은 찬양의 은혜를 누렸으며 기독교IPTV 전 직원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송경호 기자 khsong@chtoday.co.kr
작성일 200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