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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대목사, 28번째 앨범 발표
‘고난의 삶’으로 체험한 신앙을 노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담은 신앙고백적인 곡들을 수록
수술뒤에 더욱 깊어진 주님과의 교제, 중보적 마음을 담아
33년동안 찬양의 외길을 걸어온 전용대목사(사진)가 10여년 만에 28번째 앨범 「나는 할 수 없지만」을 발표했다. 이 앨범에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체험한 전목사의 신앙고백적인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9명의 작사가와 8명의 작곡가, 그리고 5명의 편곡자가 참여를했다. 국내외 최고의 연주자들이 연주했고, 옹기장이가 코러스를 맡았으며, 전목사의 두 딸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다.
특히 타이틀곡 「나는 할 수 없지만」에서 전목사는 사역 33년만에 처음으로 작곡에 도전했다.이 곡은 기도원에서 간절하게 기도하는 한 청년자매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에게 응답해주셨던 주님의 사랑과 축복이 모두에게 전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중보의 마음을 담았다.
전목사는 처음에 발표한 「탕자처럼」,「주를 처음 만난 날」곡들을 통해 한국복음성가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가요음반 시장 최고의 판매보다 더 많은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트로트가수를 꿈꾸었던 전목사는 19세때 성인소아마비로 갑자기 목발에 의지한 삶을 살게 되었다. 절망과 좌절속에서 술을 마시며 방황하고 수차례 자살까지 시도했다. 그때 우연히 병자가 낫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간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고 최자실목사를 만난 후 인생이 변화되기 시작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으며 최목사의 찬양사역자가 되어보라는 조언에 힘을 얻어 찬양사역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30여년동안 1만개의 교회를 다니면서 찬양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했던 간증사례는 수없이 많다. 전목사는 여러가지 힘든 일들이 많았지만, 지금까지 찬양을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은 죽음의 문턱에 섰던 사람들이 찬양을 통해 치유되고, 믿지 않는 불신자들이 신앙을 갖게 되며,병든 자들이 일어나는 은혜로운 역사 등을 보면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직접 목도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고백하는 전목사는, 오직 생명을 살리겠다는 마음으로 찬양에 임하고 있다.
2년전 8시간이 넘는 심장혈관 이식수술 후 하나님과의 만남이 더 깊어졌다. 수술전 두려움이 엄습했지만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으로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이 경험을 통해 모든 것을 온전히주님께 맡기며 크고 넓은 주님의 사랑을 체험했다. 이전보다 깊어진 주님과의 교제가 찬양에 반영됐다.
전목사는 “찬양사역자가 먼저 예배자가 되고 행복해야 한다. 단 한명을 향해 외쳐야 하며, 하나님만 바라보고 찬양예배에 서는 만큼 더욱 기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찬양이 곧 예배이기때문에 찬양사역자의 영성이 그만큼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찬양사역자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하나님께 드리는 것인 만큼 최고의 것을 드리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연습을 많이 할 것을 강조했다. 또 찬양사역자들에게 있어서 영성과 실력, 사명감이 겸비되지 않으면 생명을 살리는 파워있는 찬양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전목사의 생각이다. 그만큼 찬양사역자의 길이 결코 쉽지 않으며, 치열하게 주만 의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어 한국교회의 전연령대를 아우르는 찬양연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요즘 한국교회의 찬양예배에서 청년들이 좋아하는 세련된 CCM 찬양 등은 증가하고 있지만, 이것을 잘 알지 못하는 중장년층은 소외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모든 회중이 공감할 수 있는 찬양예배를 위해 청년들과 중장년층의 접촉점이 필요하며, 찬양을 통해 더욱 갭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목사는 현재 계속되는 집회인도로 미루었던 전국 투어 및 해외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글:김아영기자 출처:http://www.gidok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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