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in 2012-05-13 01:50 조회 수 6933 댓글 수 0
대전기독교세진회,교도소 열린음악회

'갇힌 자를 위한 선교'를 목표로 재소자 선교 활동을 벌이고 있는 대전기독교세진회(회장 김상호 목사)가 지난 18일 대전교도소에서 '제2회 갇힌 자의 열린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대전교도소 내 외국인 재소자와 기독교인 재소자를 포함한 500여명의 재소자들이 관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현대무용과 복음성가, 합창 등으로 구성된 공연이 1시간30분가량 펼쳐졌다.

특히 한국복음성가협회장을 맡고 있는 전용대 목사가 '주여 이 죄인을'이라는 복음성가를 열창할 때는 많은 재소자들이 함께 따라 부르며 곳곳에서 '아멘'을 외쳤고, 일부 감정을 억제하지 못한 재소자들은 회한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작성일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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