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in 2012-05-02 20:20 조회 수 5596 댓글 수 0
누구를 위함인가?

 27년간의 찬양사역을 돌아보면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다.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전국으로 그리고 세계 각처로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을 위해서, 나아가면서 나는 진정 사역자로서의 모습으로 서 있는가를 생각해 보면, 주님 앞에 한없이 죄송하고 부끄러울 뿐이다.
 솔직히 때론 마지못해서 그리고 억지로 또한 인기와 돈 때문에 사역의 현장에 서 있을 때가 있었음을 나는 부인 하지 않는다.
 그래서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다려 주시고 사랑해 주시며, 써주신 하나님께 한없이 감사하며 회개하고 있음을 고백한다.
 그렇다. 찬양사역을 하면서 조심해야 할 것이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내 중심의 모습을 내려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름대로 그동안의 사역은 참으로 아름답고 복된 일들을 도모하며 감당해 왔다고 하지만 어느 때 부터인가 세상 음악에 관심을 갖기도 하고 그리고 세상 음악에 슬쩍 발을 내딛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하는 분들이 많음을 본다.
 그들은 그렇게 말한다. 세상 속에 있는 그들을 전도하기 위함이라고... 그리고 어떤 사역자는 찬양사역자로 불려지기 보다는 음악인으로 인정받기를 원한다.
 결코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세상 속에 있는 그들을 전도하기 위함이라는 명분을 가졌다면 당당하게 가요를 시작하고 스타가 되어서 주님의 복음을 전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찬양사역을 하면서 음악인으로 대접받기를 원한다면 차라리 당당하게 세상음악을 하면서 인정을 받으면 될 것이 아닌가?

 누구를 위함인가?
 진정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기 위함이라면 그리고 생명의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라면 ‘나’ 라는 자신을 내려놓아야 할 것이다.
 오래토록 찬양사역자로서 쓰임받기를 원한다면 내자신을 내려놓아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 역시 찬양사역자들이 오랫동안 주님의 영광과 복음을 위해서만 사역할 수 있도록 환경과 토양을 만들어 주어야 할 것이다.

 “오늘도 난 나의 나 된 것은 내가 아니요 오직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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